면은 21일 시가지 주변 약 1km 구간 화분 정리 작업을 시작으로 베고니아 3종 총 2천500여 본을 식재했다.
면은 꽃길을 조성한 후 상토갈이, 물주기, 제초작업 및 보식작업 등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8월말까지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종완 면장은 “활짝 피어난 꽃들이 분주한 영농철에 지친 농민을 위로하고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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