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재학생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치료를 위한 니코틴의존도 및 일산화탄소 측정을 실시했고, 금단증상에 대한 행동요법 및 금연행동요법 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금연을 유도했다. 그 결과 27명의 학생이 금연에 성공했고, 해당 재학생들은 ‘튼튼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전주기전대는 올해, 교내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활동위원회(회장 손창건)를 중심으로 3월과 5월에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진로지원센터장 한승태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 스스로가 금연에 대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교내 분위기를 조성 할 예정이며,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캠퍼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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