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개소
부안군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개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6.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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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노인일자리 사업장인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개소식이 19일 서부터미널 인근 사업장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사업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은 부안군에서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되며 어르신 10명이 사업에 참여해 엄마의 손맛과 정성으로 도시락과 반찬을 만들어 읍면 거동불편 재가어르신 80명에게 매일 도시락을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는 단체도시락 및 반찬을 판매한다.

 개소식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소득보장과 적극적 사회참여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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