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6.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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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영농조합법인‘지리산처럼’에서 생산된 참기름과 생들기름이 국제 관능 품질 평가 어워드 iTQi의 우수 품질로 인정받아 국제미각상을 받았다.

iTQi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으로 iTQi의 심사위원은 미슐랭 가이드와 골 밀로(Gault-Milau)등에서 인정된 세계적인 미식가로 구성된 심사과정은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출품작에 대해 중립성을 지키는 것은 물론 엄중한 심사 끝에‘지리산처럼’이 생산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지리산처럼(영)의 생들기름은 별 2개를 확득해 한국의 전통식용유지인 생들기름의 맛의 품격과 육안적 만족을 갖추었다고 평가를 받았다.

6월12일 벨기에 국왕 특사인 Astrid 공주와 벨기에 장관들이 직접 참석해 시상한 iTQi 국제 우수미각상 한국 수상식에서‘참기름’과‘생들기름’에 대한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 받았다.

지리산처럼(영)정정은 대표는“몸에 좋은 식용유지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며“생들기름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식용유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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