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방역 취약지역 민관합동 방제활동
익산시보건소, 방역 취약지역 민관합동 방제활동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6.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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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보건소는 15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민간자원봉사단체 및 기관장 등 모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로 도로변에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합동방역은 보건소를 비롯해 익산시 새마을회(회장 조홍찬), 지역 내 소독업체, 익산경찰서 직원등이 참여해 방역소독차량(연무용) 2대와 휴대용 분무기 등을 도원해 친환경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정 시장 등은 이날 도로변 잡초 제거와 폐기물을 수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익산시 보건소는 하절기를 맞아 읍면동 지역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주민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차단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만들기에 기 여하겠다"며 "시민들은 거주지 주변의 모기 유충 서식처인 폐타이어, 웅덩이 등의 고인 물을 발견하면 보건소 감염병관리계(☎063-859-4814)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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