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은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왕궁면 발산마을 양파밭에서 양파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어려움과 가뭄 피해로 농작물 수확이 급격히 감소해 이중고를 겪는 농촌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점심 및 작업도구를 새마을회에서 준비해 제공했다.
장성원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 봉사, 배려의 마을공동체운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통한 선진 국민정신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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