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신청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직업전환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로프로그램, 공동체활동 및 금강방송국 견학, 익산공공영상 미디어센터에서 영화감상등 학생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탐색과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와 단체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역할도 이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다고 밝혔다.
김선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꿈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직업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더디지만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통합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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