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는 총 1천260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거쳐 본선 수상작 9점과 특선 60점, 입선 140점이 선정됐다.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에는 성시우(온양풍기초2), 전효민(온양풍기초5) 학생, 우수상에는 권주은(전주중앙초1), 벤슨애린김(익산어양초4), 창려상에는 노현정(전주중앙초3), 박상후(창일초4), 오현아(전주중산초2), 최서연(동막초6)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단체상에는 삼천남초등학교와 전주중산초등학교 방과후 미술부가 선정됐다.
한편,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9월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미디어 체험전시 ‘꿍짝꿍짝 알록달록-그래, 나는 미술이다!’에 전시 콘텐츠로 활용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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