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담양군과 담양군공동체지원센터 30여명은 교육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완주군의 완주창의교육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
앞서 방문단은 완주군과 교육통합지원센터의 지역 연계 중심 교육활동 성과와, 아동청소년 지원 과정의 성공적 사례를 통해 담양군의 교육정책에 반영하려 한다는 목적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완주군은 군의 창조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센터는 교육 활동의 중심이 되는 교육통합(공동대응)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교육통합모델 핵심 모델인 교육동아리모델, 매개자모델, 학교수업 모델 등을 사례 중심으로 공유했다.
이밖에 센터에서 양성중인 교육중간역할자인 '매개자'를 소개하고 지역 인적 자원이 교육현장에 투입된 실제 사례와 매개자 사업단 준비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한편 센터는 전국 유일의 교육전담중간지원조직으로 완주군과 교육행정청간의 협력구조를 만들고 교육인적자원 발굴 육성 및 지역의 교육동아리와 교육공동체를 지원하는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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