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전략 모색
익산국토청,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전략 모색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6.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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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2일 자체 교육프로그램인 ‘남도아카데미’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동민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4차 산업혁명의 개념 및 사물인터넷(IoT)의 이해·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서동민 연구원은 4차산업혁명과 사물인터넷의 개념에서부터 현재 상황, 그리고 미래 변화의 방향 등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나아가 자동차와 건설 등 국토교통부 및 익산국토청 등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등도 직접 제시했다.

 직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익산국토청은 미래에는 사물인터넷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등 국토교통 분야에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으로 향후 국도 등 관할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건설안전을 제고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중 익산국토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따라 급격히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우리 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수”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직원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목할 수 있는 익산국토청의 새로운 업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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