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2동 새마을부녀회 순창서 농번기 일손돕기
전주 금암2동 새마을부녀회 순창서 농번기 일손돕기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6.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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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오재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순) 회원 및 동직원 15여 명은 매실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 현상으로 큰 시름에 잠긴 순창군 동계면을 찾아 매실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모 씨는 “농사는 적기에 일을 해야 한해 농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손이 절실한데, 이렇게 일손을 거들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암2동 송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농촌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저희가 더 고맙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암2동에서는 도시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돕고, 현장체험을 통하여 농가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농민에 대한 감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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