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지속에 섬진강댐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 급하다
가뭄 지속에 섬진강댐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 급하다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6.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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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과 하천수 방류로 섬진강댐 농업용수 공급이 줄 수 있어 안정적인 용수 확보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강병진 전북도의원(김제 2)은 지난 9일 정례회 도정질의를 통해 "섬진강댐은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목적으로 현재 호남평야 2만9천86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고, 정읍과 김제, 부안 등에 농·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도의 주요한 수자원"이라며 농업용수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를 질의했다.

 강 의원은 "섬진강댐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한수원,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간에 물소유권 분쟁으로 전북지역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지난 3월 6일 섬진강댐 전체 저수비율이 42.8%에서 이달 5일 기준으로 전체 24.7%로 급격하게 주는 상황임에도 기관 간 분쟁을 도가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 의원은 "섬진강댐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전북도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이뤄졌다"며 "기관 간 분쟁으로 전북지역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의 대응 전략과 더욱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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