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복권위원회가 지역간 문화격차해소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김제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김정숙, 곽수봉, 이광희 작가는 한국화단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기 중견 작가들로 ‘내 마음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독특한 화풍인 축복, 한국의 자연, 내 마음의 풍경 등 한국 전통적 화법과 현대적 기법으로 창작한 대표작품 30여점을 전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통해 김제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덜어주고 나아가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이번 전시 작품은 친구와 연인, 그리고 학생들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내용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운영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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