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아동의 건전한 여가문화정립을 통한 정서적 문화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사)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전북지부는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을 위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장철규 회장은 "아동들에게 여가시간이란 스마트폰이나 게임기와 같은 미디어매체를 활용하여 개인적 시간사용으로 한정되었지만 앞으로 제공될 다양한 여가레크리에이션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간의 긍정적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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