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 가뭄극복 긴급 저수지 준설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가뭄극복 긴급 저수지 준설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06.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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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가뭄이 계속되자 구림저수지 준설사업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휴)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 해소를 위해 긴급 저수지 준설사업에 나섰다.

 순창지사가 7일 준설사업에 들어간 곳은 구림면 월정리에 있는 구림저수지. 구림저수지는 수혜면적 238ha, 총저수량 123만톤이나 현재 37%의 저수율을 보여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준설사업은 이달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오진휴 순창지사장은 “철저한 공정계획 수립과 점검으로 완벽한 저수지 준설을 통해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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