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로 조성된 부송공영주차장은 20년이 지나 노후화 되고 파손돼 그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기존에 있던 화단을 철거해 주차면수를 당초 46대에서 9대 늘린 55대를 확보하고, 깔끔하게 아스팔트콘크리트를 깔아 주차장을 새 단장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송공영주차장 정비는 도시경관 향상과 주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