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치즈체험, 스탬프 찍으면 ‘일석이조’
신나는 치즈체험, 스탬프 찍으면 ‘일석이조’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6.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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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치즈체험도 하고, 스탬프도 찍으며 기념품도 챙겨볼까’

대한민국 치즈 일번지인 임실군이 2017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한다.

임실군은 10일부터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임실치즈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임실치즈 스탬프 투어는 2가지 이벤트 형태로 실시된다.

먼저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 치즈체험 후 스탬프 책자를 수령한 후 치즈테마파크 6개소와 치즈마을 2개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은 후 판매장에 들러 기념품을 받으면 된다.

치즈테마파크 6개소는 치즈가 피자가 되고 스파게티가 되는 음식체험을 할 수 있는 신기한 치즈체험관과 임실치즈의 탄생부터 성장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치즈캐슬, 임실치즈테마파크 전경을 담아내는 홍보탑,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공간인 플레이랜드와 시계탑, 포토존 등 이다.

치즈마을에서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치즈체험장, 초가모정, 치즈의 문 중 2개소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임실치즈 스탬프투어는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재미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 치즈체험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하나의 이벤트는 임실치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임실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imsil.go.kr)와 임실여행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전북투어패스를 선물로 받게 된다.

전북투어패스는 한 장의 카드로 전라북도 주요 유료 관광지와 시·군내 시내버스와 공영주차장 무료이용은 물론 맛집과 숙박, 공연이용 등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자유이용권 관광패스다.

군 관계자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치즈마을과 치즈테마파크에 많은 체험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치즈관광 일번지로서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치즈체험도 즐기고 여행후기를 공유함으로써 임실치즈에 대한 입소문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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