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용배 황등파출소장은 이용운 경위, 최형중 경사와 함께 농번기를 맞아 관내 빈집털이등 절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중 할머니 혼자 밭에서 힘들게 마늘을 뽑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마늘수확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용배 황등파출소장은 "최근 들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들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파출소에서도 다양한 방면으로 형편이 어려운 농가를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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