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2일 양귀비를 재배한 최모(80·여)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익산시 용포면 한 주택 텃밭에서 양귀비 190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씨앗이 날아와서 자란 것이다. 꽃이 예뻐서 관상용으로 길렀다”라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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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경찰서는 2일 양귀비를 재배한 최모(80·여)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익산시 용포면 한 주택 텃밭에서 양귀비 190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씨앗이 날아와서 자란 것이다. 꽃이 예뻐서 관상용으로 길렀다”라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
임덕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