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생명의 중요성’ 주제로 가족캠프 진행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생명의 중요성’ 주제로 가족캠프 진행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6.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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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꿈꾸는 그린 가족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가족 디미방'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제공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최희우)는 3일부터 1박 2일간 생명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꿈꾸는 그린 가족캠프'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생명의 중요성과 가족애를 선사했다.

 '꿈꾸는 그린 가족캠프'는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구성원의 결속력을 증대시키고 농업생명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해 농업과 생명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국가가 인증한 캠프이다.

 이번 가족캠프는 지도와 활동지를 활용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생명의 숨결', 온 가족이 누룽지 에너지바를 만들어보는 '가족 디미방', 최신 농업생명 관련 체험 장비 즐길 수 있는 '생명과 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김제평야의 쌀과 몸에 좋은 견과류를 이용해 간편한 건강식인 누룽지 에너지바를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는 '가족 디미방' 프로그램은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족캠프의 한 참가자는 "온 가족이 함께 농생명센터에서 김제의 대표적 농산물인 쌀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농업, 생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체험시설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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