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프로 못지않은 난타, 밸리댄스, 요가 등 9개 팀의 발표로 진행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주민 간 소통과 진정한 지역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소공연장 로비에는 서예, 한국화, 수채화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25점 전시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은 천안시 북면(면장 안동순)과 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진)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축제를 더욱 빛냈다.
송천규 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식 나운2동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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