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은 이날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 쓰다'는 주제로 자연과 함께 한 삶 속에서 깨달은 이치가 어떻게 시의 영감이 되었는지에 대한 자연이 주는 감동을 어르신들에게 선사했다.
이어 김용택 시인의 어머니 삶을 이야기 하시면서 어머니는 교육을 받으신 적이 없지만 평생을 자연과 소통하며 사시고 삶 자체가 공부였다는 이야기에 어르신들에게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한갑수 관장은 "우리 고장 어르신들을 위해서 선뜻 특강에 응해주신 김용택 시인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알찬 특강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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