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 직원 투어패스 체험
완주군 전 직원 투어패스 체험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6.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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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전 직원 대상 전북투어패스 체험을 실시한다.

 1일 완주군은 군 산하 전 직원 900여명이 6월 한 달간 전북투어패스를 직접 구입해 사용하는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해 이날 군청 문예회관에서 전라북도 민동규 박사를 강사로 초빙, 전북투어패스 사업취지와 패스카드 200%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투어패스 체험을 함으로써 전북투어패스 사업취지 및 효용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에는 삼례문화예술촌, 술테마박물관, 고산자연휴양림,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 완주휴시네마, 이서물고기마을 등 6개소의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이 있다. 또 110개소의 특별할인가맹점에서는 식사와 체험 활동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전북투어패스 시행으로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 이용시설인 음식점,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 대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점검하고 현장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직원 투어패스 체험과 함께 도내 지자체 공무원노동조합장에 대한 전북투어패스 체험,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체의 전북투어패스 홍보활동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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