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은 30일 관내 영만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김성중 서장, 여성청소년과·계장, 학교전담경찰 등 경찰 측과 교장, 교감, 수상자, 학부모 대표 등 학교 측의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지도 유공자 감사장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우수 학생에 대한 상장 수여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 전개로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영만초등학교 강현숙 생활지도담당교사와 하굣길 적극적인 합동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학부모회 김미동 회원이 감사장을, 전교학생회 부회장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교내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된 6학년 백주영 학생이 상장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경찰-학교 간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학교 밖 학생 지도·선도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성중 익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계속 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학생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 학생, 경찰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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