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경험이 풍부한 퇴직경찰관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매뉴얼이나 교재 등에서 배우기 쉽지 않은 경찰 업무 노하우를 신입경찰관에게 전수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자로 나선 양태규 자문위원은 31년 동안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신입직원들이 치안현장에서 엄정하면서도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계파출소 김지연 순경은 "업무를 하면서 매뉴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례를 경험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었고 주민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주민만족 치안활동에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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