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4차산업 사업기업에 연간 1조원 지원
기술보증기금 4차산업 사업기업에 연간 1조원 지원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5.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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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보증기금이 '인더스트리 4.0 퍼스트보증', '4.0 스마트 팩토리보증', '마이스터(Meister)기술창업보증' 등의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더스트리 4.0 퍼스트보증은 빅데이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연간 1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참여기업과 공급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해 제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출시한 '4.0 스마트팩토리 보증'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이를 공급하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사업화 가능한 숙련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대기업 기술경력 창업자의 적극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출시한 '마이스터 기술창업보증'은 준비된 기술경력자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경제활력 제고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보 관계자는 "일련의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창업지원플랫폼을 구축해 4차산업혁명의 선도는 물론 창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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