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세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세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5.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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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중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10.3으로 나타나 전월(102.1)보다 8.2p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이후 5개월 연속 심리지수가 살아나면서 대선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5월중 전북지역 현재생활형편(92→93), 생활형편전망(98→106), 가계수입전망(101→104), 소비지출전망(105→109), 현재경기판단(70→82), 향후경기전망(86→111) CSI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또 금리수준전망(120→116), 가계부채전망(97→94) CSI는 전월에 비해 하락한 반면, 취업기회전망(86→113), 가계저축전망(97→102), 주택가격전망(105→108), 임금수준전망(117→126) CSI는 전월보다 각각 상승했다.

주요 항목별로는 의류비, 의료 보건비, 주거비는 전월과 동일한 가운데 교육비, 교통 통신비는 전월에 비해 하락, 내구재, 외식비, 여행비, 교양 오락 문화비는 전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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