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진안·장수·무주지역 직장인들의 출퇴근 길이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운행에 즐거워졌다.
지난달 4월 25일부터 이 지역 시외버스 운행노선이 일반국도에서 고속도로를 달리기 때문이다. 그동안 위험한 소태정(보령재) 구간이 아닌 고속도로 구간을 이용해 안정성은 물론 시간, 경제적 절감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예상된다.
직장인 박모 씨는 “평소 전주~진안 승용차를 이용, 출퇴근했는데 이젠 경제적이고, 편안하고, 안전한 시외버스를 이용한다”며, “버스를 이용하니 편안한 마음에 아침 인터넷 뉴스를 볼 수 있고, 시원한 차창 밖 변화하는 자연을 벗할 수 있고, 출퇴근 길이 자신을 여행하는 여행길이 됐다”고 시외버스 출퇴근 활성화를 기대했다.
한편, 요금은 지난 4월부터 기존 전주~진안 간 버스요금이 4600원에서 3700원으로, 전주~장수는 7600원에서 6700원으로, 전주~무주는 9300원에서 8400원으로 각각 900원씩이 인하된 요인도 있어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
박주용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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