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중앙정에서 전주시 중앙동(동장 박지순)과 자생단체(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 임원 30여 명이 간담회를 갖고 ‘Buy전주 GO!GO! 페스티벌’ 행사 운영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정명례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행사의 운영에 중앙동 자생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중앙동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중앙동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의 주요내용은 바이전주 우수상품 전시, 판매, 홍보, 흥겨운 마당, 체험 행사, 시식코너 등을 운영하며 문화공연도 곁들일 예정이다. 전주시 33개동의 협조하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전주 우수업체협의회(회장 소대성)와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정명례), (사)대한노사발전연구원(원장 윤진식)은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홍보·육성 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바이전주 우수업체협의회와 주민자치협의회는 전주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오는 6월 10일로 예정된 길거리축제와 ‘Buy전주 GO!GO! 페스티벌’에서 업체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키로 했다. 전주지역 우수업체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해지고, 현지 판매를 통해 시장 내수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숙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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