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예담채’홍보 및 전북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25일부터.28일까지 4일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성남 농협유통센터에서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해 수년간 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통합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서울 창동 하나로클럽에서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제철 맞은 완주 삼례 수박을 필두로 익산 토마토, 남원 파프리카, 부안 감자 등 6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출하되는 10여개 품목을 판매하며 시식 및 할인행사를 통해 성남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은“농생명 산업의 허브로 나아가는 농도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밝히면서“수도권 통합판촉행사를 통하여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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