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윤리후견인(부서장)과 피후견인(직원) 20여명이 윤리관 확립 및 업무현장의 윤리적 딜레마 해결을 통한 지속적인 부패제로·클린 정읍지사 실현을 위해 윤리후견인과 피후견인이 참석해 윤리문제 상담 및 지도 등 자체 활동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청렴에 대한 의견제시, 임직원 행동강령, 윤리경영 소식지에 대한 학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윤리후견인 제도를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와 공정한 업무처리에 기여하고, 윤리후견인과의 소통으로 업무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에 대한 대처 등 올바른 청렴윤리 가치관 정립에 소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정동환 지사장은 "윤리후견인 운영을 통해 우리 스스로 청렴의식과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부패없는 클린 농어촌공사를 신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청렴과 투명한 사회를 나부터 실천해야 청렴이 시작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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