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 전북대 축제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
전북현대모터스, 전북대 축제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5.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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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현대 축구선수단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24일 전북대학교 박물관 앞에서 실시된 가운데 이동국선수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김얼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이번에는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캠퍼스에 출동했다.

24일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라이언 킹’이동국과 국가대표 3총사 최철순, 이재성, 김진수가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회를 겸한 포토타임 등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대동제’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5년 MOU 체결 이후 3년째 열리고 있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K리그 클래식 최고의 팀이자 전라북도의 자랑인 선수들이 대학을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며 “학교 축제를 맞아 그 어떤 행사보다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전북대에 오면 항상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된다”며 “이곳에 올 때 마다 기쁜 마음을 안고 돌아 간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를 치른다.

 

남형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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