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헌와·현수 캠페인에 대학원생들도 동참했다.
24일 전북대는 “이날 간호대학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31명이 개별 약정과 분할납 등으로 4천7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남호 총장은 이날 간호대학 이강선 박사과정 대표와 장원 석사과정 대표, 김현옥 간호대학장, 강정희 부학장 등을 초청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강선 박사과정 대표는 “개교 70주년을 맞은 우리대학을 위해 학생들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우리대학이 더욱 발전하고, 대학의 대표 브랜드가 될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도 탄력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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