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문제해결능력 향상 등 지방의회 의원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행정연수원이 2007년부터 운영해 온 특별과정이다.
올해는 새 정부의 핵심정책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서울, 경기, 부산, 전남북 등 전국 11개 시도의 지방자치단체 의회에서 고루 참석한다.
전라북도 의회 황현 의장의 축사로 막을 올리는 아카데미는 개그맨이자 철가방극장 대표인 전유성 씨와 전북대 김현숙 교수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도시와 농촌 재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지역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접근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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