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 40% 공정률
익산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 40% 공정률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5.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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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왕궁면 보석가공단지에 들어서는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오는 내년 2월 입주를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익산시는 내년 2월 입주를 목표로 왕궁면 보석가공단지에 총 1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2천734㎡ 부지에 연면적 8천600㎡, 지상 3층 규모의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완공한 후 내년 2월에 입주예정으로 건립되고 있는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40%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골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가운데 공장동은 지난 3월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완료된 후 4월부터 조적·방수·창호공사, 외부 단열재 설치 등 내부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디자인센터동은 공장동에 비해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철골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시작하여 오는 6월 골조공사를 완료 할 예정이다.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귀금속과 보석에 대한 기획을 비롯해 디자인·제품생산 및 판매 등 산업 기능이 집적화 되어 관련 업계 소득향상과 제품 경쟁력 강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 무더위가 일찍 다가옴에 따라 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하겠다”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만큼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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