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래농정 역량강화 위한 교육
익산시 미래농정 역량강화 위한 교육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5.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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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미래농업 혁신 위한 사고전환 및 역량강화 교육에 발벗고 나섰다.

  익산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익산시 미래농정국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분야 실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익산시 미래농정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교육은 라승용 익산시 명예농업시장이 강사로 나서 '한국 농생명산업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라승용 명예농업시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미래농업의 패러다임을 과학기술혁신으로 전환해 ICT스마트팜, 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전략 등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고 농식품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 명예농업시장은 이와함께 "성과 정책의 실천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 직원들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라승용 명예농업시장은 미래농정국 신설 후 익산시 정책자문단과 함께 농업행정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전문적인 자문 및 정책 제안, 농정거버넌스 구축, 인적·기관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가예산 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희환 미래농정국장은 "미래농정국이 신설된 후 기존 업무뿐만 아니라 정책 발굴, 미래농정 혁신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익산시 농업·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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