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충남 서천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관촌면과 운암면, 신평면, 신덕면 4개 권역 협의체의 역량강화 및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위원 및 공무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서천군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지역복지사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민·관 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행복택시, 우리 아이 공부방 지원, 동네 한바퀴 누리단, 희망 나눔물품 지원 등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는 서면의 모범 사례를 배우고 담당자 강의 및 상호 토의를 통해 노하우를 체득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 살고 싶은 생활복지, 소망 소리함, 주거환경개선, 이·미용서비스 지원 사업에 노하우를 적용해 지역복지 실현에 한걸음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마련하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장점을 접목할 것”이라며 “더불어 살고 싶은 행복임실이 되도록 지역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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