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3동(동장 황대욱)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은 18일 군산 테디베어뮤지엄, 은파유원지, 선유도 등 전주 이웃지역 문화현장을 방문하고 회원들 간 단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효자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완)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문화탐방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부녀회 등 5개 자생단체 회원이 모두 모여 친목을 다지며 한가족으로 똘똘 뭉치는 화합의 시간이었다.
김형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자생단체 연합 야유회를 계기로 자생단체 회원들 간의 지속적인 상호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져 우리 효자3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대욱 동장은 “자생단체 연합 문화탐방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생단체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효자3동을 이끌어가는 주역들의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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