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싱어송라이터 전북지부의 버스커들이 20일 오후 1시와 오후 5시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중앙광장에서 각각 1시간 씩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스커들이 모악당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마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버스킹 공연은 도내 버스커들에게 문화 공연 참여의 장을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싱어송라이터 전북지부 관계자는 “야외 활성화 프로그램인 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연을 관람하기 전부터 전당을 찾아주는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버스킹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씩 실시될 예정이며, 어쿠스틱 밴드를 비롯해 락밴드 등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단체들로 구성될 계획이다. 문의 063-270-8000, 7841.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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