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산화 된 지적도면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써, 1910년대 일제에 의해 작성된 종이 지적을 2004년 전산화 사업을 통해 도면전산화 기틀을 마련했으나, 축척의 다양화, 지적제도 한계성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도곽 축척 간의 이격 및 중첩 등의 오류 필지의 경계선을 바로 잡는 사업이다.
김제시 민원소통과 신미란 과장은 "지적·임야도 정비사업의 완료로 디지털 지적구축이 마련되면 지적 재조사사업, 국가공간정보사업,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등 국책 사업 추진에 정확한 지적공부 제공이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측량성과에 대한 정확성 제고로 시민들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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