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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전국 최다 합격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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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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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올해‘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선발시험’에서 전북 지역에 배정된 8명 전원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정부의 국가직 지역인재 수습공무원 시험에서 단일 대학이 해당 지역 배정 인원 모두를 합격시킨 사례는 매우 드문 일로 전북대의 8명 합격은 전국 대학에서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또한 전북대가 지역에 배정된 인원을 100% 합격 시킨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두번째다.

17일 전북대 인재등용관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120명 중 전북대 추천자 8명(행정분야 4명, 기술분야 4명)이 포함됐다.

올해 공직 진출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곽윤지(사회학과 10학번), 김다슬(경제학과 13학번), 김성찬(고분자나노공학과 12학번), 박성진(화학과 10학번), 선지영(무역학과 11학번), 이수빈(독어교육과 09학번), 이지영(분자생물학과 13학번), 장영준(토목공학과 10학번)씨 등이다.

이들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토익 700점 이상, 한국사 2급 이상, 총장 추천 등을 받은 학생들로 공인 인적성평가와 구술시험 등을 통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합격자들은 앞으로 1년간 중앙행정기관(부ㆍ처ㆍ청)에서 수습근무를 한 후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전북대 박수영 인재등용관장은 “대학에서 수험자료와 면접 지원, 합격선배와의 멘토링, 그룹스터디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전대인들이 꿈과 포부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선발시험’은 전국 지역별 우수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지역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 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이 제도를 통해 총 865명이 각 정부 부처 공무원으로 진출해 근무 중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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