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 독거노인에게 행복한 진짓상 배달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 독거노인에게 행복한 진짓상 배달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5.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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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주시 완산구에 사는 독거노인 2명에게 매주 도시락을 배달하고 안부를 묻는 ‘행복한 진짓상’ 배달행사를 가졌다.

행복한 진짓상은 농어촌 고령화에 따라 급증하는 독거노인의 건강을 챙기고 고독감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전북본부는 연말까지 본부 2명 및 관내 지역 9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독거노인에게 매주‘행복한 진짓상’을 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행복한 진짓상’을 비롯해 ‘농어촌 집 고쳐주기’, ‘KRC 영농도우미’ 등 농어촌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준채 본부장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연말까지 매주 도시락을 배달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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