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새정부 기조에 맞춘 군정평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완주군은 2017년 군정평가 성과지표 개발 및 직원 의견 수렴을 위해 20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안국찬(전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강의를 통해 “완주군이 새 정부 기조에 걸 맞는 군정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의례적인 평가를 벗어나 창의적인 행정 수행과 지자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성과 창출을 이끌어 낸 부서와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2017년 군정평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친절도, 청렴도, 국가예산 발굴, 신정부 정책에 대응할 아이디어 적극 발굴 등을 평가해 열심히 일하는 부서와 직원에게는 우수부서 표창과 성과금(인센티브)을 줄 예정이다.
2017년 군정평가는 컨설팅 후 부서별 지표를 확정해 12월말 최종 평가를 마무리하게 된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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