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한완수)는 12일 새만금 상설공연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올해 전북투어패스의 대표적인 공연관광 상품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아리울스토리 제3탄인 ‘해적’이 개막하여 관광 상품으로서 제대로 구성되었는지 확인하고 아리울 예술창고 현장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위원들은 현재 새만금 상설공연은 주변 인프라 부족과 접근성 취약 등의 한계로 수익률을 높이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순수 공연예술은 투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으므로 단순한 경제논리로 사업을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 예산이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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