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진서면에서 곰소쉼터 식당을 운영하는 송영일 대표가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산면에 거주하면서 곰소쉼터를 운영하는 송영일 대표는 평소 주산면민의 날, 진서면민의 날, 부안오복마실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 하고 면민을 위한 찬조금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운영위원회 주산면지부장인 송영일 대표는 “부안군민과 향우회원이 합심하여 전국 최초의 대학교 신입생 반값등록금이라는 합작품을 만들어 낸 것은 아름다운 기적으로 부안군민이라는게 자랑스럽다”며 “부안의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은 금액이지만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서면 곰소염전 바로 앞에 있는 곰소쉼터는 천일염으로 만든 곰소젓갈 정식을 비롯해 꽃게장 정식, 해물탕, 생합탕, 꽃게탕으로 부안군 맛집으로 지정된 식당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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