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전북방문의 해 맞아 전국 체육회 사무처장 협의회 등 개최
전북도체육회, 전북방문의 해 맞아 전국 체육회 사무처장 협의회 등 개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5.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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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가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단(회장 정창수) 협의회를 2017 세계테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체전운영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7년도 국내종합경기대회 대회 참가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이번 협의회 참석자들은 전북 무주에서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인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단 협의회에 참석한 전북도 진홍 정무부지사는 "2017 WTF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많은 스포츠 축제가 전북에서 개최된다"며"시·도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 사무처장협의회는 간담회를 마치고 세계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주 태권도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한국 체육 발전과 지방 체육 진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시·도 사무처장단이 전북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게 되는 2017 세계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도체육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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