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주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14일 전주 덕진체련공원과 완산체련공원 축구장에서 개막된다.
11일 전주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태극부(청년부)에서 18개 팀이 참가하며 중·장년부인 한옥부에는 17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 개막식과 함께 예선전과 8강전까지 치러지게 되며 오는 21일에는 각 부별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전주시축구협회 이영국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오는 20일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U-20 월드컵 대회가 개막한다”며 “대회에 참여하는 축구인들도 선수와 같은 열정을 가지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ㅆ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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