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고창지사, 풍년농사·안전영농 기원 통수식 거행
농어촌공사 고창지사, 풍년농사·안전영농 기원 통수식 거행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5.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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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는 11일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 소재 고수저수지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알리는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지사 운영대의원, 지역농업인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앞서 고창지사는 관내 저수지 34개소, 양배수장 32개소, 취입보 54개소, 대형관정 26개소 등과 용배수로 823km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했으며 물관리 과학화를 위해 저수지 자동수위계측기 48개소, 비상방송설비 7개소, 물관리 자동화 설비 17개소를 설치해 서비스 향상을 꾀했다.

 황철구 지사장은 "농업용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급배수 계획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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