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박차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박차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5.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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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농업인들의 영농조건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71지구에 대하여 현재 공정율은 40%로서, 연말까지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저수지,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물 중 설치된 지 오래되어 노후 되거나 파손되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재해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물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과거 설계기준으로 설치돼 홍수배제능력이 부족하여 집중강우 시 재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보강하여 재해대비 능력을 강화하고, 노후화로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은 주변경관과 조화되도록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준채 전북지역본부장은 "2017년도 사업은 이월 계속지구 22지구, 신규사업 28지구, 올해 준공 21지구로 총 71지구 379억원의 사업비 예산을 확보하여 111,336ha의 수혜면적에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현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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