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육아지원센터, 어린이행복 페스티벌 성황
군산육아지원센터, 어린이행복 페스티벌 성황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5.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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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가 8일 지역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행복 Festival’을 실시했다.

영유아와 부모, 조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족체험 활동으로 가족과의 친밀감을 높이며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아줘요! 무무’ 영화 관람과 영유아 마술 공연, 케이크 만들기·카네이션 만들기·전통놀이 체험·룰렛 돌리기 등 3세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 어린이행복과 최성근 과장은 “군산은 어린이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행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의 관계 향상으로 영유아 행복이 증진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영미 센터장은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가족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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